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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좋은 유아식 닭스프 살펴보아요

처가집 2020. 2. 2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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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 오자마자 독감판정.. 아니길 바랬는데... 울거나 독감에 걸린 우리 쁘띠미의 건강을 위해서 영양식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독감에 좋은 유아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닭백숙 생각이 났어요. 저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백숙까지는 못할 거고 이유식 마스터기로 닭국을 끓여주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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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 준 닭 수프를 먹고 기분이 좋아진 인플루엔자 판정 3일째 프미의 모습인데 크게 회복한 것 같나요?콧물이나 기침 등 감기에 좋다는 재료를 모두 넣어 만든 영양식이므로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아기를 위해서도, 또 미리 예방 면에서도 최근에 해서 준비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1재료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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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슴살 3덩어리/배 1개/양배추 ¼ 토막/고구마, 감자, 대추, 오전, 파, 양파 ​ 지금까지 먹는 이유식을 하면서 닭 안심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닭 가슴살을 쓰고 보았습니다. 쁘띠쁘띠는 이미 죽보다는 밥을 좋아하는 아기여서 닭고기는 따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찢어 줄 생각이었기에 닭 가슴살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그리고 기침에 좋은 배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양배추가 함께 준비했어요.​ ​ ​ ​ 2분 유물에 닭의 가슴살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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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잡내를 위해 초코우유를 사용하거나 분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푸미는 이미 생초코우유를 먹어서 초코우유를 써도 되지만 집에 우유가 있어서 저는 우유를 썼어요.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 3증기기 안에 물 350ml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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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기 본체 맨 아래에 보면 물탱크가 있습니다.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 세척도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 물은 스팀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저는 정수물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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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에 물을 넣은 후 육수 국물을 올려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쿡 마스터기에 비해 쿡 마스터 플러스는 이 육수 국물 국물이 더 편합니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뜨거운 육수도 꺼내기 쉬웠습니다.​ ​ ​ ​ 4팀 농구에 재료를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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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깨끗이 씻어 스팀바스켓에 담아줬어요. 3덩어리를 넣어도 바스켓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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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재료를 맨 아래 1단:닭고기 양파, 파, 아침, 대추/2단:고구마, 감자, 배/3단:양배추의 순으로 농구에 게재했습니다.평소에는 오래 끓여야 하는 것이나 단단한 재료를 아래에 두는 분으로, 자동으로 위에서 아래까지 국물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생각해서 올려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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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마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식재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냄비에 끓이거나 찜통을 이용하면 각각 재료에 따라서 조리를 해야 하므로 시간이 훨씬 더 걸리지만 이렇게 3단의 바스켓을 사용하면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있습니다.​ ​ ​ ​ 530분 스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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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고 스팀 버튼을 누른 후 화살표로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기존에 사용하던 쿡 마스터에 비해 쿡 마스터 플러스는 버튼까지 보다 세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진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사용하기 편하게 변경된 것까지 만족했습니다.시간까지 조절하여 OK버튼을 누르면 자동 타이머로 진행되므로 조리시간에 다른 것이 가능합니다. 쁘띠미가 아파서 그런지 일상적으로는 더 투덜대고 불평이 많았지만 찌개나 밥솥으로 만들었다면 아마 실패했을 것 같습니다.ᅲᅮ ​ ​ ​ ​ 6팀이 완성된 것을 이해하고 수프를 믹서에 옮기고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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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있던 양배추가 적당히 아삭아삭하면서 알맞게 익었어요. 이것은 쁘띠미에 반찬으로 주고 우리 부부도 싸서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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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래 바스켓에는 닭고기와 각종 식재료가 있고 파, 양파, 대추, 아침까지 함께 올려놓은 이유는 스프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올리고 스팀을 하면 국물이 자동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따로 국물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부터 후기까지 이유식을 하는 분들에게는 육수를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일을 줄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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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의 농구에 있던 배와 감자, 고구마, 양파를 믹서에 들고 국의 다이를 당한 국물에 들어 주었습니다. 스팀을 30분 정도 하니 물 탱크에 있던 물이 중간에 없다고 소식이 울렸어요. 중간에 물을 한 번 넣으면서 국물에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믹서기에 미리 옮겨 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 ​ 7믹서기를 연결하여 재료를 바꾸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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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기 본체와 믹서 본체를 연결하면 믹서가 작동합니다. 스팀기 본체 옆을 보면 수납형 연결구가 있으므로 꺼낸 후 연결하십시오. 지금까지 사용하던 쿡 마스터기는 오픈되어 있었습니다만, 쿡 마스터 플러스는 이 부분까지 가릴 수 있도록 해, 세정하거나 보관하거나 해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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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를 제외한 다른 재료는 믹서기를 사용해서 모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닭가슴살은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믹서 재료와 섞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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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좋은 이유식 완성! 닭국은 밥과 함께 섞어 비타민이 풍부한 양배추와 귤까지 세팅해 늦게 먹는 저녁 메뉴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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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양배추를 먼저 잡으면 닭고기를 찾아 포크로 시도한다. 한 입 먹어보니까 손으로 쥐고 먹기 시작했거든요. 진짜 해먹방 시작하는 귀요미. 맛있는지 먹고 어머니께도 권하는 중이에요?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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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도 쿨쿨 나오고, 기침도 많고, 목소리가 바뀔 정도로 쉬었는데, 달고 고소한 국물에 섞인 밥과 닭고기를 즐겨 먹었습니다. 독감에 좋은 유아식답게, 푸미가 잘 먹어줘서 빨리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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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미가 식사하는 동안 우리 부부는 양배추에 싸서 늦은 오후를 해결했어요. 이유식 마스터라고 해서 베이비 푸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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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의 한끼를 해결하고 4끼 먹는 정도의 양이 더 나와서 태퍼에 담아 3개는 냉동실에 1개는 냉장실에 보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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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냉장실에 넣어둔 닭국을 데워서 면을 넣어줬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면을 좋아하지 않나요? 푸미도 면 종류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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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닭고기와 비슷한 느낌이라 그런지 면과 닭고기를 면처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에 싸서 주었을 때보다 2배는 더 많이 먹고 역시 성공적인 식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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